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셀트리온3사 주가 급등,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승 SK바이오팜 하락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11-11 15:54: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크게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상승한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하락했다.

11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15.15%(1만7천 원) 급등한 12만9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6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올해 안 환자 투여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올해 안으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2상을 마치고 효능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확인되면 12월경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승인을 신청하려고 한다”며 “승인이 떨어지면 환자에게 투여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7.23%(2만 원) 뛴 29만6500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7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4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9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5.20%(4700원) 상승한 9만5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6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0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20%(9천 원) 높아진 76만1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1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1.47%(2500원) 하락한 16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3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기업가치 4110억
조국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상실되고 피선거권 박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