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현대차 주가는 6일 전날보다 2.57%(4500원) 하락한 17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대체로 밀려, 현대차 현대글로비스 하락 현대위아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이노션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각각 2.39%(1400원)와 1.67%(3천 원) 내린 5만7200원과 17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1.50%(3500원)와 1.28%(200원) 밀린 22만9500원과 1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차(-1.15%)와 현대오토에버(-1.07%) 주가도 1% 이상 빠졌다.

현대건설(-0.80%)과 현대제철(-0.50%) 주가도 내리면서 6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12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위아 주가는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79%(140원) 상승한 797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위아 주가는 1.28%(550원) 오른 4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