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3일 전날보다 2.29%(250원) 상승한 1만1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갈피 못 잡아, 현대로템 상승 현대오토에버 하락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로템 주가는 1.99%(300원) 오른 3만200원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74%(130원) 높아진 762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1.30%(400원) 상승한 3만1150원, 현대제철 주가는 0.83%(250원) 높아진 3만450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69%(1100원) 하락한 6만39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노션 주가는 1.38%(800원) 내린 5만7300원, 기아차 주가는 0.97%(500원) 밀린 5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위아 주가도 0.59%(250원) 하락한 4만2천 원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29%(500원) 밀린 17만3500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0.22%(500원) 낮아진 22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차 주가는 전날 종가와 동일한 17만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