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상장, 비상장 최고경영자에게 자산승계, 부동산 투자 등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서울 한국투자증권 본사 자양홀에서 '진우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GWM 자산승계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최고경영자 자산승계 콘퍼런스, 정일문 "양질의 컨설팅"

▲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서울 한국투자증권 본사 자양홀에서 '진우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GWM 자산승계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진우회는 한국투자증권이 주도하는 최고경영자 모임으로 400여 회원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기업 네트워크 중 하나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법률 및 회계 전문가를 초빙해 경영권 승계와 상속증여세에 대한 실전사례를 짚어보고 구체적 해법을 살폈다.

2부에서는 부동산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김규정 자산승계연구소장이 직접 나서 내년도 부동산시장을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전문가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신호탄 삼아 앞으로도 양질의 콘퍼런스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9월 정식 출범한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은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전담조직이다.

세무, 부동산, 회계, 글로벌자산배분 전문가가 한 팀을 구성해 입체적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운영과 후계자 육성지원 등 가업승계를 위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