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500만 원대로 떨어져,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하락세

▲ 29일 오전 7시29시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7종 가운데 10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리고 있다.

29일 오전 7시29시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7종 가운데 10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6종의 시세만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503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05%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2% 낮아진 43만93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82% 내린 279.3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3.66%, 폴카닷 -6.00%, 라이트코인 -2.63%, 비트코인에스브이 -2.54%, 에이다 -1.74%, 크립토닷컴체인 -8.80%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9% 높아진 30만4200원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0.70% 오른 2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트론 (0.90%), 더마이다스터치골드(0.43%), 젠서(3.31%), 애프앤비프로토콜(2.62%) 등 시세가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