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올랐다.

28일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7.23%(2400원) 급등한 3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다 올라, 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일렉트릭 급등

▲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현대에너지솔루션 주식을 2만8020주 순매수하며 주가의 큰 폭 상승을 주도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6.76%(950원) 뛰어오른 1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2.92%(800원) 상승한 2만82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22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25%(200원) 오른 8만1천 원에,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22%(500원) 높아진 22만3천 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17%(50원) 오른 2만9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