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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창립 53돌 기념해 우대금리 주는 정기예금 특판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0-19 17: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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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정기예금상품을 출시했다.

BNK부산은행은 19일 비대면 정기예금 신상품과 고연령층 대상 정기예금 창구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 창립 53돌 기념해 우대금리 주는 정기예금 특판
▲ BNK부산은행은 비대면 정기예금 신상품과 고연령층 대상 정기예금 창구 특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은 비대면 정기예금상품으로 ‘더 특판 정기예금’을 19일부터 1천억 원 한도로 한시판매한다. 1년제 정기예금으로 최저 300만 원에서 최고 1천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더 특판 정기예금의 금리는 기본금리 연 1.0%에 최대 0.4%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BNK부산은행 오픈뱅킹을 통해 타행계좌에서 출금해 정기예금에 신규 가입하면 0.30%포인트,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금융정보 혜택알림(Push)에 동의하면 0.10%포인트가 주어진다.

BNK부산은행은 고연령층을 대상으로한 창구 전용 특판상품도 530억 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기존 ‘백세청춘 실버정기예금’ 상품금리에 우대이율을 더해준다.

가입대상은 만65세 이상 고객이며 최소 50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1년제 상품에 가입하면 특판금리가 제공된다.

특판 금리는 연령대별 기본 금리에 최대 0.20%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35%(만 80세 이상 고객 기준)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서 청구고객에 0.10%포인트, 공과금 자동이체 신규실적을 보유한 고객에 0.10%포인트가 주어진다.

BNK부산은행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객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23일에 고객 사은행사로 모든 영업점 창구에서 떡, 음료 등을 제공한다"며 "이에 더해고객 전원에게 4개 항목(창구송금수수료,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사고신고수수료, 통장재발행수수료)에 관한 수수료 면제서비스도 시행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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