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사내시스템에서 직원 호칭을 '프로'로 통일해 소통 강화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0-13 15:3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가 직원 사이 원활한 소통을 위해 사내시스템에서 쓰는 직원 호칭을 통일했다.

13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부터 메신저, 이메일 등 모든 시스템에서 직원을 조회할 때 직급 표시를 ‘프로’로 통일하고 있다.
 
삼성전기, 사내시스템에서 직원 호칭을 '프로'로 통일해 소통 강화
▲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이전까지 삼성전기 시스템에서는 직원 이름과 함께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니어 프로페셔널, 프린시플 프로페셔널 등 4단계 직급이 표시됐다.

삼성전기 직원들은 현재 서로를 부를 때 직급과 상관없이 프로라는 호칭을 쓰고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시스템에서도 직급 표시가 프로로 일원화하면서 기업문화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업무적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