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9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5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만7857명, 누적 사망자는 1629명으로 집계됐다.
▲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사람들로 붐비는 도쿄 도심거리. <연합뉴스> |
일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42명, 가나가와 54명, 오사카 51명, 치바 44명, 사이타마 39명, 홋카이도 38명, 오키나와 27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8명 더 늘었다. 신규 확진자 8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상하이에서 5명, 쓰촨성에서 3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중국 본토에서는 53일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8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212명, 누적 사망자는 47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