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3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상승이 약간 더 우세

▲ 23일 오전 7시4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0종 가운데 6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7종의 시세는 내렸고 1종의 시세는 전날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7시4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0종 가운데 6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7종의 시세는 내렸고 1종의 시세는 전날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30만6천 원에 거래되 24시간 전보다 0.30%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0만3900원에 사고팔려 1.48% 높아졌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72.9원에 거래돼 1.15%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92% 오른 25만3500원에 거래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26% 상승한 5만2050원에 사고팔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6.03%, 이오스 1.07%, 트론 0.62%, 스텔라루멘 1.50%, 넴 2.36%, 이더리움클래식 0.94%, 제트캐시 1.29%, 쎄타토큰 3.78%, 온톨로지 0.35% 등이다.

반면 크립토닷컴체인은 1CRO(크립토닷컴체인 단위)당 0.84% 내린 17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체인링크는 1만240원에 사고팔려 1LINK(체인링크 단위)당 0.78% 밀렸고 에이다는 96.06원에 거래돼 1ADA(에이다 단위)당 0.15% 낮아졌다.

이 밖에 테조스(-0.36%), 비체인(-1.62%), 비트토렌트(-0.46%), 루프링(-1.06%), 아이콘(-0.16%), 이오스트(-0.25%),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0.22%) 등도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대시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