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상을 받았다.

우리은행은 21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0년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노인 일자리 유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 노인 일자리 유공기관 대상 받아, 권광석 "건강한 노후 지원"

▲ 우리은행은 21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0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유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 지원사업 우수기관과 유공기관에 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권광석 우리은행 행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의 시상은 온라인 응원메시지로 대체했다.

우리은행은 6월부터 정부가 주관하는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 온누리상품권 지급사업'에 동참했다. 전국 671개 노인 일자리 기관 인근의 우리은행 150개 영업점 매칭을 통해 상품권 조달은 물론 기관에 영업점 직원을 파견해 상품권 지급업무를 지원했다. 

권 행장은 온라인 응원메시지를 통해 “121년 동안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를 만들어온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