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가 올랐다.

18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3.26%(2만1천 원) 오른 66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방향 못 잡아, LG화학 3%대 오르고 LG LG유플러스 내려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장 초반 67만7천 원까지 올라간 뒤 상승세가 다소 둔화했다.

거래량은 171만765주로 전날과 비교해 절반가량 줄었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2.28%(90원) 오른 4045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1.88%(1100원) 상승한 5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상사 주가는 1.21%(200원), LG생활건강 주가는 0.53%(8천 원) 올라 각각 1만6700원과 151만6천 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31%(50원) 오른 1만1615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반면 LG 주가는 2.35%(1900원) 내린 7만8900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1.27%(150원) 하락한 1만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전자 주가는 0.77%(700원) 내린 8만9900원에서 장을 마쳤다. LG이노텍 주가는 0.31%(500원) 낮아진 16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