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7일 전날보다 4.49%(2600원) 오른 6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기아차와 현대차 주가는 각각 3.74%(1750원), 0.27%(500원) 상승한 4만8500원과 18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노션 주가는 전날보다 0.19%(100원) 올라 5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제철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2만5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현대로템을 포함한 7곳 상장계열사 주가는 떨어졌다.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2.05%(350원) 하락한 1만6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1.54%(120원), 1.45%(150원) 내린 7680원과 1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위아 주가는 0.69%(300원) 빠진 4만3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건설(-0.62%), 현대글로비스(-0.34%), 현대모비스(-0.21%) 주가도 전날보다 소폭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