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9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내림세

▲ 16일 오전 7시2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8종 가운데 9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7시2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8종 가운데 9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96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2%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94.8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52% 올랐고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94.46원에 거래돼 1.13% 높아졌다.

이 밖에 이더리움클래식(0.34%), 온톨로지(2.61%), 베이직어텐션토큰(1.53%), 질리카(3.74%), 이오스트(5.93%), 트루체인(0.61%), 젠서(1.30%), 메탈(0.49%), 보아(0.9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3만2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3% 하락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39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07% 낮아졌고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1만2660원에 거래돼 4.31%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크립토닷컴체인 -1.53%, 라이트코인 -1.73%, 비트코인에스브이 -0.87%, 에이다 -3.49%, 이오스 -0.34%, 트론 -7.35%, 테조스 -2.67%, 넴 -7.17%, 비체인 -2.69%, 대시 -1.03%, 제트캐시 -3.16%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