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11일 두산솔루스 주가는 전날보다 1.99%(850원) 떨어진 4만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8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두산그룹주 약세, 두산솔루스 두산퓨얼셀 두산인프라코어 1%대 내려 

▲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이사.


개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솔루스 주식을 2만4083주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1.88%(1천 원) 하락한 5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25%(100원) 내린 7920원에, 두산밥캣 주가는 0.72%(200원) 낮아진 2만75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오리콤 주가는 전날보다 0.47%(20원) 밀린 422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두산 주가는 5만2300원으로 2.95%(1500원),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4850원으로 1.02%(150원) 각각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