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이 1640억 원 규모의 충남 아산시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삼부토건은 대한토지신탁과 충남 아산시 신창면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삼부토건, 충남 아산 공동주택 신축공사 1640억 규모 수주

▲ 삼부토건 로고.


이번 공사는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40번지 일대에서 이뤄진다.

계약금액은 1640억7090만 원으로 지난해 삼부토건 연결기준 매출의 72.5%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착공시기는 올해 10월로 예정됐다. 

삼부토건은 공사기간, 계약금액 등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