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94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11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만3034명, 누적 사망자는 1393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월13일 이후 56일 만에 200명대로 줄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77명, 오사카 45명, 가나가와 29명, 아이치 21명, 오키나와 19명, 치바 14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10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쓰촨성에서 5명, 광둥성에서 2명, 톈진·푸젠성·산시성에서 각각 1명의 감염이 발견됐다.
중국 본토에서는 23일째 코로나19 신규 감염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8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573명, 누적 사망자는 47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