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가운데)이 9월7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함용문 마케팅부문 부행장(왼쪽), 신용인 WM사업부장(오른쪽)과 'NH운전자상해보험' 출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을 내놨다.
NH농협은행은 7일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인 ‘NH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운전자상해보험은 가입자의 교통상해사고 보장을 비롯해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처리에 필요한 벌금비용 3천만 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3천만 원, 변호사선임비용 5백만 원을 약 2만 원의 보험료로 1년 동안 보장한다.
이 상품은 만19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한 가입과 NH포인트를 사용해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2019년 12월19일 은행권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플랫폼을 열었다. 현재 저축(변액)보험 5종, 연금보험 6종, 보장성보험 18종 등 모두 29종의 상품을 디지털보험으로 제공하고 있다.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언택트 금융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편리하고 유익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