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주말 29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나 소나기, 비는 휴일 30일 오전 그쳐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8-28 19:2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말 29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나 소나기, 비는 휴일 30일 오전 그쳐
▲ 28일 발표된 29일과 30일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주말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는 휴일인 30일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충청 내륙과 남부 지방, 제주도는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29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앞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돼 아침 9시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며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밤 12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28일 예보했다.

전남 남해안과 경상도에도 아침 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서울,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에서 시작된 비는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비는 30일 오전 9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30~80mm다. 제주도 산지는 120mm 이상인 곳도 있겠다. 남해안을 제외한 경상도는 5~30mm 수준이다.

서울, 경기도,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 충청 북부, 서해5도에서 강수량은 30~80mm 수준으로 예상됐다. 많은 곳은 100mm 이상인 곳도 있겠다. 강원 동해안에서 강수량은 5~30mm다.

낮 12시부터 저녁 9시 사이 전국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20~60mm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 동안에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 등에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청 내륙과 남부 지방, 제주도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은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 수준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29도, 강릉 33도, 인천 29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2도 등이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가 되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인천 29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2도, 제주 33도 등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28일 오전 11시30분에 발표된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농업, 수산업, 산업 등 분야에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