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수주잔고가 매출로 반영되면서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LIG넥스원 목표주가를 4만6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LIG넥스원 주가는 26일 3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4년 동안 연속된 외형 감소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성장추세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늘어나는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외형과 이익규모 확대가 앞으로 몇 년 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LIG넥스원 수주잔고는 2016~2017년 3조~4조 원 수준에서 2018~2019년 5조~6조 원으로 확대됐다. 올해에는 신규수주 2조2천억 원, 수주잔고 6조8천억 원으로 예상됐다.
LIG넥스원은 올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1조6210억 원, 영업이익 55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07% 증가하는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3.4%로 지난해보다 2.2%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국방 중기계획을 들여다 보면 첨단무기체계 확대를 통한 체질 개선이라는 점에서 LIG넥스원의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주잔고 가운데 수출비중이 40%를 웃돌면서 매출에서 수출 기여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다른 방산업체와 달리 내수 의존도를 탈피해서 수출을 통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수주잔고가 매출로 반영되면서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LIG넥스원 목표주가를 4만6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LIG넥스원 주가는 26일 3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4년 동안 연속된 외형 감소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성장추세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늘어나는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외형과 이익규모 확대가 앞으로 몇 년 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LIG넥스원 수주잔고는 2016~2017년 3조~4조 원 수준에서 2018~2019년 5조~6조 원으로 확대됐다. 올해에는 신규수주 2조2천억 원, 수주잔고 6조8천억 원으로 예상됐다.
LIG넥스원은 올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1조6210억 원, 영업이익 55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07% 증가하는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3.4%로 지난해보다 2.2%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국방 중기계획을 들여다 보면 첨단무기체계 확대를 통한 체질 개선이라는 점에서 LIG넥스원의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주잔고 가운데 수출비중이 40%를 웃돌면서 매출에서 수출 기여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다른 방산업체와 달리 내수 의존도를 탈피해서 수출을 통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