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26일 두산솔루스 주가는 전날보다 3.60%(1450원) 떨어진 3만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하락 많아, 두산솔루스 3%대 두산밥캣 두산 2%대 밀려

▲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이사.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솔루스 주식을 5만3354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두산밥캣 주가는 2.16%(600원) 하락한 2만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 주가는 2.09%(900원) 내린 4만2200원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65%(130원) 낮아진 777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1.48%(150원) 밀린 1만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두산퓨얼셀 주가는 4만2650원으로 6.09%(2450원), 오리콤 주가는 4325원으로 3.22%(135원) 각각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