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현대제철 주가는 24일 직전 거래일보다 4.92%(1250원) 상승한 2만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대체로 올라, 현대제철 4%대 현대차 3%대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차 주가는 3.53%(5500원) 오른 16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모비스(2.84%)와 현대위아(2.17%) 주가는 2% 이상 상승했다.

기아차(1.96%)와 현대글로비스(1.66%)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차증권(0.84%)과 현대비앤지스틸(0.28%), 이노션(0.19%)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24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로템과 현대오토에버, 현대건설 주가는 내렸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로템 주가는 0.66%(100원) 내린 1만51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오토에버(-0.51%)와 현대건설(-0.31%) 주가도 하락폭이 1%를 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