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올랐다.

24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36%(200원) 오른 5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주가가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 강보합, SK하이닉스 '기관 매수'에 1%대 올라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주가는 0.18%(100원) 떨어진 5만58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때 5만6600원까지 오르는 등 대체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34%(1천 원) 오른 7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찬가지로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13%(100원) 상승한 7만46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때 7만7200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개인, SK하이닉스는 기관 매수세가 뚜렷했다.

이날 개인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 47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SK하이닉스 5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