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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185명 확산, 중국은 해외유입만 22명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8-21 12: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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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185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11명 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6만745명, 누적 사망자는 1173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185명 확산, 중국은 해외유입만 22명
▲ 중국 베이징 다싱공항 전경. <연합뉴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7일 600명 대로 떨어졌다가 18일 918명, 19일 1072명, 20일 1185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339명, 오사카 132명, 가나가와 104명, 아이치 82명, 사이타마 73명, 후쿠오카 70명, 치바 64명, 오키나와 45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22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중국 본토에서는 5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무증상 감염자를 포함한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53명, 누적 사망자는 4716명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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