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4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7.44%(670원) 급등한 9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상승 더 많아, 두산중공업 7%대 두산 3%대 올라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중공업 주식을 91만8490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두산 주가는 3.61%(1600원) 상승한 4만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밥캣 주가는 2.46%(700원) 오른 2만9150원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0.51%(40원) 높아진 791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오리콤 주가는 0.46%(20원) 상승한 44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두산퓨얼셀 주가는 4만2700원으로 3.72%(1650원), 두산솔루스 주가는 4만5700원으로 1.08%(500원) 각각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