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이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766억4100만 원, 영업이익 141억4300만 원, 순이익 127억3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5.5% 줄었고 순이익은 14.6% 늘었다.
 
[실적발표] 한섬, 휴비츠, 이노션, CJ씨푸드, 지역난방공사, 제주항공

▲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사장.


휴비츠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03억5800만 원, 영업손실 20억7500만 원, 순손실 114억3천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6.0%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이노션은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364억7900만 원, 영업이익 159억7800만 원, 순이익 134억25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21.7%, 영업이익은 44.4%, 순이익은 44.4% 줄었다.

CJ씨푸드는 2020년 2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330억6400만 원, 영업이익 6억2800만 원, 순이익 5억2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5% 줄었고 영업이익은 1.3% 늘었다. 순이익은 20.5% 감소했다. 

지역난방공사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460억 원, 영업손실 422억9200만 원, 순손실 535억13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5.9%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2%, 순손실은 24.3%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60억4100만 원, 영업손실 854억1800만 원, 순손실 1006억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기재정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9.5% 줄었고 영업손실은 211.3%, 순손실은 241.3%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