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A생명 설계사들이 8월6일 ‘프레지던트 클럽 (최우수 사원)’ 행사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AIA생명 > |
AIA생명이 대면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사들에게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대면영업본부장으로 이재상 상무를 새로 선임했다.
AIA생명은 영업 최전선에서 고객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 설계사들을 위해 대면채널 영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AIA생명은 건강증진형 솔루션인 바이탈리티(Vitality)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업채널을 아우르는 영업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AIA생명은 대면채널 영업인력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AIA생명은 6일 ‘프레지던트클럽 (최우수 사원)’ 행사를 열었다.
프레지던트클럽은 최우수 설계사로 선발된 보험설계사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이다. AIA그룹은 전 세계에서 최우수 사원 300명을 선발했으며 국내에서는 10명이 뽑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리유엔시옹(Lee Yuan Siong) AIA그룹 회장과 그룹 임원, 최우수 사원들이 소통했다.
AIA생명은 최근 대면채널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재상 상무를 대면영업본부장(CADO)으로 선임했다.
이 상무는 2005년 AIA생명에 합류해 대면영업 채널, DM(다이렉트 마케팅)채널, 방카슈랑스 등에서 풍부한 영업경험을 쌓았다.
이 상무는 올해 4월부터 대면채널본부 PA영업팀장을 맡았다.
이 상무는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대면영업은 AIA생명에서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하는 채널”이라며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하고 디지털혁신이 강조되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대면영업 전략에도 혁신을 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