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0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더 많아

▲ 31일 오전 7시3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6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36종의 시세는 내렸다.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7시3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6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36종의 시세는 올랐다.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09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8% 떨어졌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58% 내린 290.2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90% 낮아진 25만41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9만6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43%,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4만61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75% 각각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 가운데 에이다(-0.84%), 크립토닷컴체인(-1.34%), 이오스(-0.60%), 트론(-1.56%), 대시(-1.63%) 등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반면 주요 라이트코인 (0.77%), 체인링크(4.50%), 스텔라루멘(0.71%), 비체인(10.39%), 이더리움클래식(0.46%), 카이버네트워크(3.63%), 제로엑스(0.79%), 알고랜드(9.11%) 등 시세는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