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과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7월29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에 전시된 사은품을 관람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농협은행만의 특색있고 정체성 있는 사은품을 개발한다.
NH농협은행은 29일부터 8월5일까지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감동 스토리 사은품 경진대회에는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감동과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사은품이 전시됐다.
NH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 및 임직원 누구나 QR코드 평가표를 활용해 우수 사은품 선정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사은품으로 만들어져 고객에게 제공된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업·농촌과 소상공인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은품 위주로 공모해 전시되고 있다.
전국 8도 쌀을 한 상자에 담은 '8도 미소'와 체험과 교육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농산물 재배키트(벼, 버섯, 콩나물)' 등 다양한 농산물과 NH농협은행의 캐릭터 '올리&원이' 상품 등 100여 가지의 사은품들이 출품됐다.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은 “고객 사은품 하나에도 감동과 스토리를 담았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과 농촌에 한발 더 다가가는 디지털 휴먼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