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부사장 조항목, 코로나19 극복 '스트롱 스테이' 캠페인 동참

▲ 조항목 NS홈쇼핑 부사장(왼쪽)이 16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 NS홈쇼핑 >

조항목 NS홈쇼핑 부사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NS홈쇼핑은 조 부사장이 16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세계로 전달하기 위해 3월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손 씻는 이미지와 함께 ‘스테이 스트롱’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 위생을 준수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 부사장은 김길환 한국마케팅협회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조 부사장은 ‘NS홈쇼핑이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NS홈쇼핑 임직원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 부사장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사회의 곳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NS홈쇼핑과 임직원 모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생활 속의 거리두기,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며 고객에게는 ‘언택트(비대면)소비’에 부합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송종길 경기대학교 교수, 곽영빈 대원방송 부회장,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를 꼽았다.

NS홈쇼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쳤다.

대구지역에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해 감염환자, 자가격리자, 의료방역 종사자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마련에 부담을 느끼고 있던 협력사에 2만2400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택배기사들에게도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했으며 성남시 취약계층 400가구에게 마스크와 쌀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키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