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금요일 17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 낮 최고기온 30도 안팎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7-16 17:22: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요일 17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 낮 최고기온 30도 안팎
▲ 16일 발표된 17일 오후 날씨. <기상청>
금요일인 17일은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7일 새벽 3시까지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5~60mm”라고 16일 예보했다.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에는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 내륙, 경북 서부, 전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강수량은 5~70mm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이라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17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 수준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1도 등으로 전망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춘천 32도, 강릉 27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7도 등이다.

주말인 18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18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를 것”이라며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