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국내 유일의 전문직 경력직 채용포털 비즈니스피플에 헤드헌터들 주목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7-09 18:3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문직 경력직 채용플랫폼 ‘비즈니스피플’에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직과 간부직, 전문직 종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헤드헌터들의 인재확보 경쟁도 치열하다.

국내 유일의 전문직 경력직 채용포털인 비즈니스피플은 9일 이직을 원하는 전문∙경력직들이 비즈니스피플 플랫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전문직 경력직 채용포털 비즈니스피플에 헤드헌터들 주목
▲ 비즈니스피플 로고.

비즈니스피플 관계자는 "대규모 공개채용 대신 수시∙상시 채용으로 채용시장이 빠르게 바뀌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시∙상시 채용은 공개채용과 비교해 확정된 채용일정이 없어 구직자가 직접 채용사이트와 기업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경력직 채용정보가 잘 정리된 플랫폼에 관심이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비즈니스피플은 특정 직종의 채용공고만 찾아야 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직 경력직 채용플랫폼이다.

전체 회원의 70%가량이 과장급 이상 경력자, 임원급, 전문직 종사자로 구성돼 있어 중간관리자급 이상의 경력직 인재를 찾으려는 인사담당자들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문가나 임원, 중간간부급 인재를 찾고 있는 헤드헌터들도 비즈니스피플을 수시로 방문하고 있다.

이들 헤드헌터들은 일반 채용포털에서 찾기 어려운 전문직 종사자나 임원급 후보자들이 비즈니스피플로 모여들고 있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피플은 30대그룹, 상장기업, 글로벌기업, 공공기관 등 산업별 주요기업을 중심으로 채용공고를 분류해 제공한다.

또 ‘HotJobs 100’ 카테고리에서는 매일 국내에서 선보이는 핵심 포지션 100개를 선정해 알려준다.

전문∙경력직 구직자들의 수요에 맞춘 프로필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전문성을 살린 이력서 작성이 가능한 프로필 서비스 △이력서를 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URL 형태의 고유 프로필주소 △프로필을 PDF형식의 파일로 내려 받는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피플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정지웅 커리어케어 상무는 “채용시장이 수시채용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구직자들은 질 좋은 채용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찾을 필요가 생겼다”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이 아직 풀리지 않아 전문직과 경력직 분야의 경쟁이 더욱 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개개인에게 맞는 채용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전용 플랫폼 활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