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63명 증가, 지역감염 30명 해외유입 33명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137명, 누적 사망자는 2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그림은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자료.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더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32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63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이 30명, 해외유입 사례가 33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11명, 광주 7명, 서울 5명, 충남 3명, 대전 2명, 인천 1명, 전남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으로 11명은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2명은 입국한 뒤 자가격리하다가 확진됐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5명을 유지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6명 늘어 모두 1만197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