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더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3181명, 누적 사망자는 2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 6일 서울 서초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 모습. <연합뉴스> |
신규 확진자 44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이 20명, 해외유입 사례가 24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수도권 12명(서울 3명, 경기 7명, 인천 2명), 광주 6명, 대전 2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으로 16명은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8명은 입국한 뒤 자가격리하다가 확진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1일 15명, 2일 10명, 3일 11명, 4일 27명, 5일 18명, 6일 24명, 7일 24명으로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사망자가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85명이 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6명 늘어 모두 1만191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