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해 올랐다.

3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32%(700원) 오른 5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1%대 동반상승, 외국인 매수세 두드러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0.19%(100원) 상승한 5만3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대체로 강세를 보이다 장중 고가로 마감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1.18%(1천 원) 오른 8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만에 주가가 올랐다.

주가는 0.71%(600원) 상승한 8만5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8만5600원까지 오르는 등 내내 강세를 유지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 872억 원어치, SK하이닉스 주식 29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