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2일 전날보다 2.22%(350원) 상승한 1만61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대체로 올라, 현대로템 2%대 현대글로비스 1%대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오토에버와 이노션,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모두 전날보다 1.46% 상승한 3만8150원, 4만5200원, 10만4천 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전날보다 1.22%(250원) 오른 2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증권(0.84%), 현대차(0.81%), 현대비앤지스틸(0.71%) 주가는 0.5% 이상 상승했다.

현대건설(0.45%), 현대위아(0.29%), 현대모비스(0.26%)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2일 현대자동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1곳의 주가가 올랐다.

기아차 주가는 제자리를 지켰다.

기아차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3만2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