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마트, 수산물 품질안전을 위해 '당일판매 당일폐기' 방침 강화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6-28 15:51: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마트가 수산물 품질안전을 위해 수산물 관리지침을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수산물을 조리해 먹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수산물 품질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 수산물 품질안전을 위해 '당일판매 당일폐기' 방침 강화
▲ 롯데마트 수산물 코너 모습. <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유통기한이 설정된 상품을 제외하고 당일 손질한 수산물과 관련해 '당일판매, 당일폐기' 방침을 세웠다.

또한 롯데마트는 지역별 포구에서 당일 새벽 경매한 상품을 해당 권역 점포에 그날 입고해 판매하는 ‘로컬 수산물’ 취급매장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보령, 군산 등의 지역 포구로 로컬 수산물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롯데마트는 2019년 8월부터 로컬 상품기획자(MD)를 별도로 운영해 영남권 27개점에서 운영하던 로컬 수산물을 2020년에는 충청도와 호남지역을 포함해 47개점으로 확대했으며 운영품목도 30%가량 늘려 각 권역에 맞는 수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수산물을 집에서 즐기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수산물의 신선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