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주가 대체로 올랐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26일 전날보다 2.32%(4500원) 상승한 19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기아차(1.54%), 현대위아(1.42%), 현대제철(1.21%)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각각 0.60%(600원), 0.47%(500원) 상승한 10만 원과 10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0.45%), 현대비앤지스틸(0.43%) 주가도 오르면서 26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현대차증권, 이노션, 현대오토에버, 현대로템 주가는 하락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1.61%(250원) 하락한 1만53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주가가 가장 많이 내렸다.
현대오토에버는 전날보다 1.29%(500원) 내린 3만8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노션과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0.33%(150원), 0.12%(10원) 내린 4만5850원과 848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