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16일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10.72%(2750원) 뛴 2만8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공기업주 모두 올라, 가스공사 10%대 뛰고 한국전력 4%대 상승

▲ 한국가스공사 로고.


카지노 관련 공기업들도 주가가 5% 안팎으로 상승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5.19%(700원) 상승한 1만4200원, 강원랜드 주가는 4.94%(1100원) 오른 2만3350원으로 거래를 각각 마감했다. 

발전공기업 주가들도 전반적으로 올랐다.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4.77%(950원) 오른 2만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전KPS 주가는 4.27%(1250원) 높아진 3만550원,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4.22%(650원) 상승한 1만60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주가는 1.69%(550원) 오른 3만3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