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화훼농가의 꽃바구니를 협력사에 전달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금호석유화학은 10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전국 협력사 291곳에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금호석유화학 화훼농가 돕는 캠페인 동참, 문동준 "역경 극복 확신"

▲ 금호석유화학은 10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전국 협력사 291곳에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금호석유화학>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꽃바구니는 금호석유화학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전달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은 “화훼농가를 돕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가해 기쁘다”며 “우리 모두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성공의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5월 홍현민 태광산업 대표가 문 사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문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임병연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를 추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