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이유식 전문 브랜드인 엘빈즈와 손잡고 영유아와 부모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28일 엘빈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 이유식 브랜드 엘빈즈와 영유아 및 부모에게 금융서비스

▲ 우리은행은 28일 엘빈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 부모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6월부터 '우리아이 행복바우처'를 활용해 청약저축과 적금 등의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엘빈즈 제품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아동수당 수급계좌를 우리은행으로 등록한 고객에게 엘빈즈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우리아이 행복바우처는 우리은행이 2012년부터 만 5세 이하 신규고객에게 1만 원을 제공하고 있는 출산 장려사업이다.

우리은행은 엘빈즈와 다양한 공동이벤트를 실시하고 각 기업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제휴 상품과 서비스 등을 홍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엘비즈와 제휴를 통해 아이와 부모 고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엘빈즈는 헬스밸런스의 이유식 전문 브랜드로 친환경 식재료 및 지역특산물을 사용한 건강한 이유식으로 2019년까지 5년 연속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