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5일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2.99%(1250원) 오른 4만30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공기업주 엇갈려, 지역난방공사 한전기술 오르고 한국전력 4%대 내려

▲ 한국지역난방공사 로고.


한전기술 주가는 2.17%(350원) 상승한 1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지노공기업 주가도 모두 강세를 보였다. 

강원랜드 주가는 2.22%(500원) 오른 2만3천 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1.78%(250원) 상승한 1만43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한국전력 주가는 대폭 떨어졌다. 

한국전력 주가는 전날보다 4.97%(1150원) 하락한 2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가스공사와 한전KPS 주가도 하락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55%(150원) 하락한 2만6950원에, 한전KPS 주가는 0.48%(150원) 내린 3만10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