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가 올랐다.
13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4.14%(1만4천 원) 오른 35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 직후 일시적으로 하락해 한때 33만 원에 이르렀지만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82만5904주로 전날과 비교해 27만 주가량 늘었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LG이노텍 주가는 2.82%(4천 원) 올라 14만6천 원이 됐고 LG유플러스 주가는 2.53%(350원) 상승해 1만4200원에 이르렀다.
LG상사 주가는 1.53%(200원), LG생활건강 주가는 1.27%(1만8천 원) 상승했다. 각각 1만3250원과 143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전자 주가는 0.92%(500원) 올라가 5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고 LG하우시스 주가는 0.18%(100원) 상승한 5만4900원이 됐다.
다만 LG헬로비전 주가는 1.86%(85원), LG 주가는 0.98%(600원) 하락해 각각 4495원과 6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40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