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SK바이오랜드와 차바이오텍 주가는 급등했고 셀리버리와 파미셀 주가는 떨어졌다.
 
바이오주 강세, SK바이오랜드 차바이오텍 '급등' 셀리버리 '급락'

▲ 이근식 SK바이오랜드 대표이사.


6일 SK바이오랜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6.16%(4천 원) 급등한 2만8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4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파미셀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차바이오텍은 14.83%(2550원) 급등한 1만9750원에, 코아스템은 7.41%(1천 원) 뛴 1만4500원에, 바이오솔루션은 6.22%(1300원) 상승한 2만2200원에, 안트로젠은 2.62%(900원) 높아진 3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55%(950원) 오른 3만8150원에, 프로스테믹스는 1.33%(55원) 높아진 4195원에, 메디포스트는 4.65%(1200원) 상승한 2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66%(240원) 상승한 9270원에, 테고사이언스는 3.05%(550원) 오른 1만8600원에, 네이처셀은 5.14%(550원) 높아진 1만1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파미셀은 3.44%(850원) 떨어진 2만3850원에 장을 마쳤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셀리드는 8.15%(1650원) 급등한 2만1900원에, 현대바이오는 4.15%(450원) 높아진 1만1300원에, 녹십자랩셀은 0.99%(400원) 오른 4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제넥신은 6.49%(4200원) 뛴 6만8900원에, 펩트론은 3.00%(450원) 상승한 1만5450원에, 유틸렉스는 4.84%(2900원) 높아진 6만2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MG제약은 4.33%(165원) 상승한 3975원에, 녹십자셀은 3.75%(1450원) 오른 4만100원에, 파멥신은 5.68%(1750원) 높아진 3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앱클론은 1.97%(850원) 오른 4만3900원에, 오스코텍은 2.40%(550원) 상승한 2만3500원에, 에이치엘비는 2.91%(2800원) 높아진 9만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필룩스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513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코미팜은 0.75%(150원) 하락한 1만9800원에 장을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메디톡스는 6.03%(6700원) 상승한 11만7900원에, 휴젤은 0.80%(3천 원) 높아진 38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셀리버리를 제외하고 모두 높아졌다.

메지온은 11.78%(1만8100원) 급등한 17만1700원에, 레고켐바이오는 11.68%(5759원) 상승한 5만5천 원에, 티움바이오는 10.87%(1250원) 높아진 1만2750원에 장을 끝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3.45%(1400원) 오른 4만1950원에, 알테오젠은 5.21%(6200원) 높아진 12만5200원에, 젬백스앤카엘은 5.47%(1250원) 상승한 2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압타바이오는 1.42%(350원) 높아진 2만5천 원에, 한올바이오파마는 0.42%(100원) 상승한 2만415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68%(500원) 오른 1만9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텔콘RF제약은 1.33%(65원) 상승한 4956원에, 엔지켐생명과학은 0.69%(500원) 오른 7만2700원에, 인스코비는 0.71%(20원) 높아진 1만3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7.81%(1500원) 뛴 2만700원에, 올릭스는 2.77%(950원) 상승한 3만5250원에, 인트론바이오는 4.40%(550원) 높아진 1만3050원에, 헬릭스미스는 2.90%(1900원) 오른 6만74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셀리버리는 10.30%(9600원) 급락한 8만3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