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8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등락 엇갈려

▲ 6일 오전 7시2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5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7시2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5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89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6% 올랐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24% 오른 25만900원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0.09% 상승한 3361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0.32%, 트론 0.26%, 모네로 0.81%, 크립토닷컴체인 2.67%, 대시 0.57%, 넴 1.60%, 베이직어텐션토큰 0.71%, 비체인 2.29%, 비트코인골드 0.17%, 아이콘 0.51%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만88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08%,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64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8% 각각 하락했다.

이 밖에 비트코인캐시(-0.10%), 라이트코인(-0.35%), 스텔라루멘(-0.48%), 체인링크(-0.82%), 이더리움클래식(-0.17%), 제트캐시(-0.09%), 퀀텀(-0.05%), 패블릭(-1.91%), 카이버네트워크(-0.7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애터니티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