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이인영 통합당에 본회의 개최 협조 요청, "마무리 못 한 민생법안 많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5-04 10:55: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미래통합당에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당이)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며 “마무리하지 못한 민생법안이 아직 너무 많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95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인영</a> 통합당에 본회의 개최 협조 요청, "마무리 못 한 민생법안 많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가 마지막까지 필요한 법안을 처리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온종일 돌봄체계 지원법안과 공공 의대 설립방안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꼭 처리할 법안도 13개 넘게 쌓여 있다”며 “세무사법 등 헌법불합치 법안 4개, 제주4·3특별법 등도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을 돕는 법안을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처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6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더라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봤다.

그는 “두팔 거리두기, 손 씻기, 기침 예절은 생활이 돼야 한다”며 “아프면 쉬는 문화를 당연히 받아들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