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왼쪽)와 최인혁 네이버해피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GF리테일 > |
BGF리테일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온·오프라인 연동 기부시스템 개발을 진행한다.
BGF리테일은 네이버 해피빈과 28일 서울 강남구 BGF사옥에서 ‘온∙오프라인 연결을 통해 기부문화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는 “BGF리테일은 고객과 사회의 좋은 친구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지역사회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며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기부문화를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연동 기부시스템을 개발하고 BGF그룹 및 네이버 해피빈의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또 지구의날 5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플라스틱 제로 굿액션 캠페인’으로 모은 환경기금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
네이버 해피빈은 국내 포털사인 네이버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으로 착한 기업과 함께 만들어가는 굿액션 캠페인, 자체 기부화폐인 콩을 통한 기부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펀딩 등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