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40만 원대 겨우 지켜, 가상화폐 시세 갈피 못 잡아

▲ 29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50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50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40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2%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21% 내린 23만87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61% 떨어진 29만17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3만6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 하락했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8.39% 오른 259.8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모네로 -0.33%, 대시 -0.5%, 이더리움클래식 -0.13%, 비체인 -0.83%, 비트코인골드 -1.65%, 아이콘 -1.35%, 퀀텀 -0.05%, 제로엑스 -3.44%, 패블릭 -2.08% 등이다.

반면 라이트코인(1.49%), 이오스(0.39%), 스텔라루멘(0.79%), 체인링크(0.45%), 에이다(0.19%), 트론(4.35%), 크립토닷컴체인(3.56%), 제트캐시(0.37%), 넴(2.41%), 베이직어텐션토큰(0.96%) 등의 시세는 올랐다.

오로라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