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가 올랐다.
28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2.55%(9천 원) 오른 36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37만1500원에서 장을 시작했지만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 37만 원 아래에 머물렀다.
거래량은 57만8844주로 전날과 비교해 13만 주가량 늘었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LG하우시스 주가는 2.4%(1200원) 상승해 5만1100원이 됐고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3%(250원) 올라 1만1100원에 이르렀다.
LG헬로비전 주가는 2.28%(100원), LG상사 주가는 1.96%(250원) 올라 각각 4490원과 1만3천 원에서 장을 마감했다.
LG이노텍 주가는 0.37%(500원) 올라 13만6500원에 이르렀고 LG전자 주가는 0.37%(200원) 상승해 5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 주가는 0.32%(200원) 올라 6만2500원이 됐다.
다만 LG생활건강 주가는 1.72%(2만4천 원), LG유플러스 주가는 1.14%(150원) 하락해 각각 137만1천 원, 1만3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