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3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오름세

▲ 14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0종의 시세는 하락했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0종의 시세는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37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3%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5% 오른 19만27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 상승한 23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32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96%,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2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7% 각각 올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9% 높아진 5만350원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53% 오른 3003원에 사고팔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0.97%, 스텔라루멘 1.97%, 모네로 2.36%, 에이다 2.06%, 트론 2.59%, 크립토닷컴체인 1.67%, 대시 2.1%, 이더리움클래식 1.68%, 제트캐시 1.96%, 넴 0.98%, 베이직어텐션토큰 1.73%, 비체인 2.99% 등이다. 

반면 패블릭-(0.14%), 스와이프(-1.12%), 더블유플러스(-0.89%), 트루체인(-0.29%), 왐토큰(-7.21%)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